top of page

부산해경 과 해양재난구조대, '민관 합동 순찰' 강화

  • 작성자 사진: 해양인신문
    해양인신문
  • 7월 11일
  • 1분 분량

본격 여름철 맞아 사고 예방·대응 체계 구축…육·해상 합동 순찰

해양경찰관과 해양재난구조대 대원이 안전 합동순찰중이다
해양경찰관과 해양재난구조대 대원이 안전 합동순찰중이다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해양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사고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해양재난구조대와 함께 민관 합동 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해양재난구조대란>

「해양재난구조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수면에서 해양경찰의 수난구호 및 조난사고의 대응과 예방을 위한 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설치된 구조대’로 같은법 제13조 규정에 따라 ‘한국해양구조협회’에서 관리ㆍ지원 및 교육ㆍ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26일까지 민간인으로 구성된 해양재난구조대와 파출소 소속 해양경찰관으로 순찰팀을 편성해 연안 도보 순찰과 해상 순찰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 순찰에 그치지 않고 △정박·계류 선박 대상 안전점검 △인명구조 장비 점검 △어항 인근 위험 요소 예방 등 사전 안전 관리 활동도 진행할 방침이다.


해양사고가 발생할 경우 위험한 구조 상황은 경찰관이 수행하고 해양재난구조대원은 상황 전파 및 경찰관 보조 등 지원에 집중하며 민관 유기적인 해양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합동 순찰 기간 적극적으로 활동한 대원을 대상으로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만들겠다“면서 "이를 통해 국민참여형 해양안전문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해양신문이 궁금하다면?

  • Youtube
  • Instagram
  • X

해양人신문

발행인 : 이강덕 ㅣ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해미

등록번호 : 부산 아 00540 ㅣ이메일 : kroceanin@gmail.com

Copyright © 해양인신문. All Rights Reserve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