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부산해경, 마리나선박 일제 검문검색 실시

  • 작성자 사진: 해양인신문
    해양인신문
  • 8월 19일
  • 1분 분량

연휴 기간 정원초과, 구명조끼 미착용 중점 검문검색 병행 계도활동


부산해경 경찰관들이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해경 경찰관들이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15일, 16일 이틀간 수영만요트경기장과 광안리레포츠센터 일원에서 마리나 선박을 대상으로 한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문검색에는 80명의 경찰관을 투입해 해상에서의 레저활동 중 안전과 직결되는 정원 초과 행위와 구명조끼 미착용 행위 등에 대해 예방적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100척의 마리나선박에 대해 검문검색을 실시하고, 이중 정원을 초과한 마리나선박 1척(19톤, 정원 52명, 탑승 64명)은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라 입건하고, 출항 전 인원 점검을 통해 정원 초과가 적발된 마리나선박 7척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 조치하였다.


업계 종사자에 따르면 마리나선박의 안전운항과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안전검사를 종료한 선박에 대하여는 선박 외부에 최대승선인원을 표시하는 안전안내판 등을 설치하는 조치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해경 관계자는 수영만 요트경기장 내 폰툰(부유식 구조물) 등 탑승객들이 이용하는 시설물의 안전상태 등을 점검하고, 마리나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관련법에 따른 최소한의 안전과 직결된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성숙한 레저문화 정착을 위해선 이용객들의 안전의식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해양신문이 궁금하다면?

  • Youtube
  • Instagram
  • X

해양人신문

발행인 : 이강덕 ㅣ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해미

등록번호 : 부산 아 00540 ㅣ이메일 : kroceanin@gmail.com

Copyright © 해양인신문. All Rights Reserve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