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거제 조선소 내 해상추락자 심정지 상태 발견
- 해양인신문
-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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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내 작업 참관 중 선미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옥창묵)는 3일(수) 오전 11시 56분경 거제시 아주동 조선소 내 A씨(남성, 30대, 외국 국적)가 건조 중인 선박 ㄱ호(15만톤급, 외국 선적)에서 작업을 하던 중 해상으로 추락한 A씨를 수색 중 발견하여 119에 인계하였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3일(수) 오전 11시 30분경 건조 중인 선박 ㄱ호에서 작업을 하던 중 A씨가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며 오전 11시 56분경 창원해경으로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경비함정, 장승포․신항파출소 연안구조정, 창원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창원해경은 선박 ㄱ호 인근에서 소방 드론을 이용해 발견된 A씨(심정지 상태)를 오후 13시 27분경 발견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실시하며 119에 인계했다.
창원해경은 목격자 및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