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서 민·관 합동 수상인명구조훈련…드론·수상오토바이로 실전 점검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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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충남북부지부·경기남부해양재난구조대, 물놀이 안전관리 발대식 참여

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와 경기남부해양재난구조대가 7월 9일 화성시 제부도 안전센터 앞 해상에서 열린 ‘2026년 물놀이 안전관리 발대식 및 민·관 합동 수상인명구조훈련’에 참여했다. 화성시와 평택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함께 여름철 물놀이 사고에 대비한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갑작스러운 폭우와 거친 파도 속에서도 실제 익수사고가 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실종 신고와 동시에 드론을 띄워 표류자를 찾고, 확인된 위치를 현장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초기 수색 절차를 점검했다.
이어 경기남부해양재난구조대 등 현장 인력이 수상오토바이와 구조보트로 익수자에게 접근해 해안으로 옮긴 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하고 119구급대에 인계하는 과정까지 실전처럼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공중 수색부터 해상 접근, 인명구조, 응급처치와 이송까지 전 과정을 하나로 이어 점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협회와 해양재난구조대, 해양경찰, 소방 등은 각자 역할을 나눠 맡으며 실제 사고 때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다졌다.
경기충남북부지부 배금란 협회장(경기남부해양재난구조대장)은 “안전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완성될 수 없다”며 관계기관과 민간 구조세력이 함께하는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제부도를 찾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