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 포승중학교서 해양안전교육 실시
- 해양인신문
- 5월 26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6월 26일
구명조끼·CPR 착용법 등 실습 중심 교육 진행

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는 5월 23일(금), 경기 평택 포승중학교에서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을 열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양수산부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해양안전실천본부, 포승중학교가 공동 주최했으며 한국해양구조협회는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CPR) 실습과 구명조끼 바르게 착용하는 법을 체계적으로 전달했다.
학생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요령을 익혔고 해양안전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배금란 경기충남북부협회장은 “바다에서 위급 상황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며,“구명조끼 착용과 CPR만 잘 숙지해도 누구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바다의 영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해양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교육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