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한국해양구조협회, 해양재난구조대원 관리지원 방안 논의

한국해양구조협회는 5월 14일(수) 오후 창원해양경찰서에서 해양재난구조대원의 관리지원과 사기진작을 위한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사진제공: 한국해양구조협회)

이번 간담회는 창원해양경찰서장 옥창묵, 경비구조과장 도영진, 기획운영계장 김영민 등 해경 측 관계자 3명과 한국해양구조협회 사무총장 이강덕, 경영지원본부장 강웅, 교육팀장 고동춘 등 본회 3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는 해양재난구조대원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대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는 한편, 기관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구조대의 발전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국해양구조협회 이강덕 사무총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양재난구조대원들의 근무여건이 한층 더 개선되고 대원들의 사기가 크게 진작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창원해양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해양재난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은 해양재난구조대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을 위한 토대를 다졌으며 대원 지원 체계 강화와 조직 간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과 공동 훈련을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안전한 바다 환경 조성과 신속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