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구조협회 2025년 정기총회
- 해양인신문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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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화) 부산 코모도호텔 해마루홀에서 16시부터 대의원 151명 중 1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정기총회 제1호 안건인 2024년도 결산 및 감사보고서 승인 건은 감사보고서 낭독과 함께 ‘적정’ 의견으로 원안 가결되었으며,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 선출 및 승인안도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장기 근속자 공로패 수여
이날 총회에서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설립부터 경남동부지부 협회장으로 재직하다 사임한 김성중 협회장에
게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김성태 회장은 “김성중 경남동부지부 협회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의 선구자이자 조직이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묵묵히 버팀목이 되어준 어머니 같은 존재였다”며 “그 숭고한 헌신은 협회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해양재난구조대법」 현장 중심 제도로 완성 되어야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장인식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해양경찰과 협회의 협력으로 제정된 「해양재난구조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올해부터 시행된 것을 의미 있게 평가하며 법 시행 초기인 만큼 현장 중심의 제도로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표창장 수여 및 임명장 수여
해양사고 예방과 인명구조 활동에 앞장서 온 개인의 노고를 인정해 한국해양구조협회장 표창 5명을 수여하였고 우수 지부 및 지역대 3개 단체, 해양경찰청장 표창 5명, 남해지방해양청장 표창 2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였다.
임원 선출 및 승인의 건에서는 강원남부지부 김진숙 협회장, 경남동부지부 전승윤 협회장, 전남남부지부 박종문 협회장 등 3명의 협회장이 지부 선출되고 총회에서 최종 승인되어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대장 임명장은 부산지부 송봉준(동부산구조대), 경남서부지부 김동규(거제구조대), 전남서부지부 김현섭(압해구조대), 김성철(암태구조대), 김정혁(흑산구조대), 신용남(드론수색대)이 6명이다.
표창수여자 명단
회장 개인 표창
김금철(경북지부 포항구조대), 손희만(경남동부지부 특수구조대), 장귀훈(경남서부지부 특수구조대), 윤기덕(전북북부지부 군산구조대), 윤일웅(충청북부지부 서산구조대)
회장 단체 표창
전북북부지부(최우수지부), 경북특수구조대(최우수지역대), 마산수색구조대(우수지역대)
해양경찰청장 표창
김성중(경남동부지부), 황우진(경북지부 특수구조대), 이경혜(울산지부), 차영주(경남서부지부), 박래운(경기충남북부지부 대부구조대)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표창
허재동(울산지부 울주구조대), 박문호(부산지부 드론수색구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