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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구조협회 경남동부지부, 제30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 성료

  • 작성자 사진: 해양인신문
    해양인신문
  • 5월 22일
  • 1분 분량

창원 진해에서 해양환경 보전 위한 민·관 합동행사 개최


(사진제공: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동부지부)
(사진제공: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동부지부)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동부지부는 5월 21일(수) 제30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창원시·경상남도·창원해양경찰서와 함께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민·관이 함께 마련한 자리로 유관기관 관계자 70명과 민간 참여자 40명 등 총 110명이 참석하여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허범식 구조팀장이 해양 환경 보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창원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년간 지역 해양안전 활동에 앞장서온 허 팀장의 헌신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순간이었다.


기념행사에 이어 진해 수도항 일원에서는 수중 및 해안가 정화활동이 집중적으로 실시되었다. 구조대원들이 직접 바닷속에 잠수하여 수중에 침적된 폐기물을 수거하여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번 수중정화작업은 바다의 날 행사 중 가장 주목받은 실천 활동으로 행사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외에도 불락 3,000미의 수산종자 방류와 더불어 첨단 기술을 활용한 무인 수거로봇 시연이 함께 진행되어 해양쓰레기 수거의 미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가 되었다.


전승윤 경남동부지부 협회장은 “이번 기념행사가 단순한 축하의 자리를 넘어 민·관이 함께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이를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행동으로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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