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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 풍랑특보 예상…울산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 발령

작성자 사진: 해양인신문
해양인신문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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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초속 14m 강풍에 1~3m 높은 파도…갯바위·방파제 출입 자제 당부


울산 앞바다 높은 파도
높은 파도 (자료사진=울산해양경찰서)

울산 앞바다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보되면서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가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해경은 갯바위와 방파제 등 해안가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산해경은 해상 기상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17일(토) 낮 12시를 기해 위험예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을 포함해 19일(월) 낮 12시께까지 울산지역에는 최대 풍속 초속 8~14m의 강한 남서풍이 불고, 울산 앞바다에는 1~3m의 높은 파도가 이는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풍랑특보가 발효되면 어선과 낚시어선, 유선 등 다중이용선박은 출항이 통제되고, 모터보트 등 레저기구를 이용한 수상레저활동도 금지된다.

울산해경은 특보 발효 전 조업선과 항행선을 안전해역으로 이동시키고 조기 입항과 출항 통제 등 선제적 안전관리에 나선다. 사고 위험이 높은 항·포구와 갯바위, 방파제 등을 중심으로 순찰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기상 악화나 자연재난 등으로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관심’, ‘주의보’, ‘경보’ 단계로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다.

김형민 울산해경 안전관리계장은 “동해는 평소 너울과 파도의 영향을 많이 받는 해안으로 더욱이 풍랑특보 발효시에는 높은 파고로 인해 파도가 갯바위, 방파제를 넘을 만큼 위협적이다”라며 “해상추락, 실족 등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안가 인근으로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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