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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 실무자 직무교육 및 워크숍

  • 작성자 사진: 해양인신문
    해양인신문
  • 9월 1일
  • 2분 분량

전국 지부 실무자 한자리에


단체사진
단체사진

한국해양구조협회는 지난 6월 19일(목) 천안 해양경찰교육원 직무교육훈련센터에서 지부 사무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부 실무자 직무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부 간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며 협회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실무 중심 교육

제1부는 협회 현황 및 해양재난구조대 운영, 수상구조사 자격제도 안내가 진행되었으며 제2부는 핵심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론 교육부터 공문서 작성법, 회원관리 및 홍보 전략, 회계결산 및 기부금 관리 등 실제 실무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에 활용된 교육자료와 참고양식 그리고 제규정을 USB에 담아 지부에 배포하며 실무에서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실질적 질의응답 진행

제3부에서는 실무자들의 자율적 참여로 구성된 자유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지부별 회계처리 방식, 교육 운영과 홍보 전략, 협회와 해양재난구조대간 역할 구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질문과 토론이 오갔고 본회는 즉시 답변 가능한 개선사항과 중장기적으로 개선해야 할 문제는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경영지원본부 강웅 본부장은 “이번 직무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지부와 본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호이해의 시간이었다”며 “현장의 실무자들이야말로 협회 운영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주체임을 다시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의미 있는 교육의 시간”

지부 실무자들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강의 이상의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경남동부지부 손지혜 행정팀장은 “실무에서 겪던 어려움을 본회 일타강사님들의 직무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분야별로 명확히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고 타 지부 실무자들과의 교류도 뜻깊었다”며 “장거리 출타가 전혀 아깝지 않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북북부지부 임창호 사무국장도 “짧았지만 배움과 소통이 있는 알찬 시간이었고 남는 여운은 길 것 같다”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밝혔다.


같은 배를 타고 같은 방향으로

한국해양구조협회는 이번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각 지부와의 유기적 협력과 실무 중심의 운영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同舟共濟(동주공제)” 같은 배를 탄 우리는 함께 나아간다.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노를 젓던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같은 목적지를 향하고 있음을 다시 확인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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